독립기념관, (주)한샘과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

[윤주경 관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주거 환경개선사업이 펼쳐진다.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한샘(회장 최양하)과 오는 17일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 협약식’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10인의 독립운동가 후손의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보은에 감사하기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독립기념관 윤주경 관장은 1932년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를 결행한 윤봉길(尹奉吉)의사의 장손녀다. 지난해 9월 취임했다. (사)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와 ‘독립기념관’ 이사를 역임했고, ‘(사)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사와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임기는 2017년 9월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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