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400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기업은행은 28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4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새로 발행하는 보통주 318만4713주를 이 은행 최대주주인 대한민국 정부에 모두 배정한다.

기업은행 측은 "정부의 새 경제팀 경제정책방향,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따라 정부 출자를 통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선제적으로 높여 설비투자펀드를 원활하게 운용하려는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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