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론 장관은 한국에 도착해 “이번 방한으로 한국과의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전 저의 비지니스 담당 경험(산업기업부 부장관으로 재직)을 바탕으로 양국의 공통적인 관심사와 가치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국방부 장관으로서 이번 방문이 양국의 긴밀한 군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양국은 시에라레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 의료활동을 했고 한국의 남수단 평화유지군 파병 및 인도양 해역 파병 등으로 다른 분야에서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