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독립재무설계전문회사(General Agency)인 'W에셋'과 공동 마케팅, 컨텐츠 및 교육, 금융상품자문업자 업무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W에셋은 120여 명의 국제공인종합재무설계사(CFP)를 포함, 약 1500여 명의 재무설계 전문인력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1인 GA 회사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고객대상 설명회 및 세미나 등 공동 행사를 개최하고, 양사가 보유한 투자정보 및 자산관리 관련 컨텐츠를 상호 활용할 계획이다. 또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금융상품자문업(IFA) 업무 및 영업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관련기사엄주성(키움증권 대표이사)씨 부친상키움증권, 36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내년 3월 완료 목표 염명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향후 도입될 금융상품자문업(IFA) 제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투자자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금융상품 판매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W에셋과 같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외부의 전문가그룹들과 연계해 IFA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무제휴 #키움증권 #W에셋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