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업체 4만6000곳 전수조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 등을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4만6000여개 사업체를 전수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사업체 기본 현황 및 사업 종류,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채용계획 등을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오는 28일까지는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되며, 산업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각 사업체는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시정통계팀(☎031-590-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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