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는 모바일 쇼핑객 급증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명절 연휴에는 온라인 쇼핑몰의 모바일 매출 비중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지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3~26일) 모바일 쇼핑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로 전주 같은 기간(2014/1/23~26)의 25%보다 11% 포인트 높아졌다.
 
추석 연휴에도 기간(9월 6-9일)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45%로 전주 동기의 39%보다 높아졌다.

특히 모바일을 통해 바로 받을 수 있는 공연 티켓 판매가 전주대비 86%나 늘었고 여행·항공권 판매는 10%, 등산·트레킹 제품 판매는 8%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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