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석유공사와 해외자원개발협회로부터 첫 기관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 정유부문 사업체(NARL) 인수 건을 비롯해 부실 의혹 사업들에 대한 야당 위원들의 집중 질타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펴낸 회고록에서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비판한 것을 두고도 여야 위원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특위는 13일 한국자원공사·대한석탄공사, 23일 한국가스공사·한국전력공사, 24일 국무조정실·감사원·기획재정부·외교부, 2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기관보고를 차례로 받는다.
이 밖에도 안전행정위원회는 중앙선관위와 국민안전처, 여성가족위원회는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 정유부문 사업체(NARL) 인수 건을 비롯해 부실 의혹 사업들에 대한 야당 위원들의 집중 질타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펴낸 회고록에서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비판한 것을 두고도 여야 위원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 밖에도 안전행정위원회는 중앙선관위와 국민안전처, 여성가족위원회는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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