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G시네마 내달 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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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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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재단(이사장 김윤주)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이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로 선정돼 개관식과 함께 군포시민과 만나게 된다.

‘좋은 영화(Good Cinema)'를 의미하는 G시네마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엄선한 다양성영화를 주1회 상영하는 공공상영관으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아래 군포지역의 문화다양성 확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G시네마는 국내 다양성영화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과 관객이 다양성영화를 관람하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이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3년 4월 11일 멀티플렉스영화관 메가박스(주), 김기덕감독, 경기영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백석, 영통, 안산 등 경기도내 메가박스 3개관으로 출발해 2014년 13개, 2015년에는 군포를 포함한 16개(예정)의 공공시설에서 G시네마 개관을 확대하고 있다.

군포 G시네마는 개관과 함께 3월 상영작으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2편의 여성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 오형근 시민문화팀장은 “군포 G시네마를 월요시네마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1,000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수한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여 시민의 문화다양성 향유와 문화예술 학습욕구의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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