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은행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기업의 시설자금에 대한 투자 초기의 자금상환 부담을 완화한 '신한플러스 장기시설자금대출'을 오는 6일부터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5년간 원금분할상환 부담없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의 만기연장 기간도 최장 15년까지 가능하다. 자가사업장을 담보로 제공하는 신한은행 신용등급 BB+ 이상인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량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 장기의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하고자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별 맞춤형 상품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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