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날씨] 12일 목요일까지 체감온도 영하권…10일 서울 기온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주간 날씨[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주간 날씨가 화제다.

기상청은 9일 지난 주말과 달리 이번 주는 12일 목요일까지 체감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며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10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 많고, 전라남북도 서해안은 새벽 한때,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내일 아침 서울이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 아침보다 10도 이상 크게 낮아 춥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도로 예상되지만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은 “서해안을 시작으로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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