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희의료원 시민 건강 증진 의료 협약 체결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동두천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의료서비스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과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민을 비롯해 시공무원, 동두천출신 향후회원 등은 경희의료원 이용시 진료비 우대를 받게 된다.

선택진료비(특진비), 외래진료, 입원시 1회 최고 50만 원까지 10%가 할인되고, 건강증진센터 기본 검진비 20%, 정밀검진비 10%가 할인된다.

MRI, 초음파, 로봇수술, 치과스케일링 등 비급여 진료비도 10%가 할인되고 장례식장 시설사용료도 40%를 할인 받을수 있게 됐다.

진료비 감면은 경희의료원의 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동서협진센터 등 전 기관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건강정보,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만성질환 예방 및 중증질환 치료 상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에게 3차 의료기관의 양질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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