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장하성 교수 초청 '정의로운 경제' 특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06 1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4월 밥이 되는 인문학 강사로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초빙,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문학 강연과 경제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밥 인문학은 ‘경제민주화를 넘어 정의로운 경제로’라는 주제의 강연이다.

장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정의로운 자본주의를 만들기 위해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 그리고 정의로운 분배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분배의 정의를 확립하는 것이 행복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일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 새로운 희망이 되는 경제모델을 찾고 싶은 사람, 한국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사람, 경제와 인문학의 조화를 느끼고 싶은 사람 등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강의를 듣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내달 2일 오후 5시에 또 하나의 특별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2015 군포의 책’인 <몸과 인문학>의 저자 고미숙 작가가 진행할 특강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15 군포철쭉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