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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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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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과 손잡고 방송·통신·전파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사진=조선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과 손잡고 방송·통신·전파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선다.

서재홍 조선대 총장은 6일 소회의실에서 김명룡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협조 ▲산업체 위탁교육 및 직무 향상 교육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우수한 학생 선별 채용 ▲방학기간 현장체험을 통한 인재육성 ▲양 기관 상호 방문 및 시설물 이용 협력 등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선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015년 제1차 채용시험에서 신입 직원의 60%를 광주·전남지역 인재로 뽑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조선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직무 교육을 통한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약 체결후 김명룡 원장을 비롯해 류영준 경영기획본부장, 김용섭 기술자격본부장, 신희만 전파진흥본부장, 권진용 전파검사본부장, 김상재 대외협력부장 등은 정보통신 17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을 둘러봤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난해 3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빛가람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해 광주·전남 지역의 ICT산업과 콘텐츠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 추진을 통해 차세대 지식기반 신도시의 위상을 갖추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방송통신전파 강국으로 전진하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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