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경남기업 보통주 463만주 매각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오는 15일 상장폐지를 앞둔 경남기업 주식 463만주를 매각했다.

수출입은행은 결제일 기준 이달 6~7일 경남기업 보통주 463만4200주(12.94%)를 1주당 676원씩, 총 31억3351만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6일 350만주를 1주당 754원씩 26억3900만원에, 7일 113만4200주를 1주당 436원씩 4억9451만원에 팔았다.

이번 주식 매각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전환사채 673만4600주(15.8%)만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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