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클릭하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 인형에 둘러싸인 채 모자까지 쓰고 있는가 하면, 도라에몽 마스크를 쓰고 무표정을 짓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심형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캐릭터 도라에몽의 마니아임을 자처했다. 심형탁의 집 곳곳에는 각종 도라에몽 피규어와 물품들로 가득했다. 이어 심형탁은 이미 일부 온라인 상에서 도라에몽 마니아로 알려진 점에 대해 "온라인에 인증샷을 남기고 했더니 많은 분이 마니아로 칭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사진=심형탁]

한달음에 달려온 무지개 회원들 역시 크게 아쉬워했고 시간이 갈수록 정모 분위기는 돈독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자 데프콘과의 추억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그동안 데프콘이 ‘먹방’을 선보인 음식들인 마늘치킨, 호떡 등을 각자 사와 나눠먹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무지개 모임’을 떠나는 데프콘을 위해 맞춤형 하차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데프콘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진솔하고 소시민적인 모습으로 크게 공감을 이끌어 냈다. 거친 이미지와는 다르게 ‘방콕’을 즐기는 모습과 마니아적인 취미생활로 웃음을 유발했으며 특히 특유의 먹방은 매 회마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훈훈함이 느껴지는 데프콘의 마지막 정모 현장은 오는 18일 밤 11시 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사진=데프콘 트위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