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21일 소하동 소재 약 750평 상당의 밭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46세대에게 텃밭을 무상임대하고, 상추, 고추, 토마토의 모종·밭을 성공적으로 일궈나가라는 의미에서 괭이 전달 행사를 가졌다.

한편 권 서장은 “이번 사랑밭 가꾸기 행사를 통해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에 조기 정착하고, 관내 시민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등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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