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착한가격업소 '오감만족 핵점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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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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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착한가격업소 중 '오감만족 핵점포' 11곳, '이미지 파워점포' 21곳 지정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효율적인 경영과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내 착한가격업소 307곳 중 11곳을 '오감만족 핵점포'로 육성하고, 21곳은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여 '이미지파워 점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오감만족 핵점포'는 가격, 맛, 청결, 솜씨, 서비스의 만족을 의미하는 오감만족과 소비자를 상권으로 유인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업소를 의미하는 핵점포를 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오감만족 핵점포 육성' 사업은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스토리(사연)가 있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업소를 6월 중 선발하여, 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또는 상가로 고객을 유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미지파워 점포'는 착한가격업소의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7월 중 선발하여 매장·주방 개선, 간판정비 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깔끔한 매장 이미지를 창출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브랜드 홍보와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조규일 경제통상본부장은 "제도 도입 5년차인 착한가격업소제도가 초기 양적확산에 치중하여 서비스 등 질적 관리에 미흡했던 점을 감안하여, 올해부터 오감만족 핵점포 육성 및 이미지파워 점포 지정 등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매출증대 등의 성과 추이에 따라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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