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 생중계

[사진제공-아프리카TV]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아프리카TV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 이하 비글로벌)’에서 유명 연사들이 스피치하는 현장을 비글로벌 특집페이지(http://beglobal.afreeca.com/)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연사의 스피치를 하루에 2개씩 총 4개의 세션을 생중계 하며, 아프리카TV는 컨퍼런스 종료 후 연사들의 모든 스피치 영상을 공개한다. 또한, 아프리카TV는 비글로벌에 참석할 수 있는 컨퍼런스 참가티켓을 시청자에게 제공한다.

스타트업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방송할 수 있는 컨퍼런스 BJ(콘텐츠 제작자)가 되고 싶다면 사연을 담아 신청하면 18만원 상당의 비글로벌 컨퍼런스 참가티켓을 1인 3매를 전달한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부사장은 “금번 행사의 중계 후원을 통해,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유저를 대상으로 beGlobal Seoul 2015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며 “스타트업 배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TV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희망프로젝트)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해, 건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가 후원하는 비글로벌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퍼런스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CEO들의 창업 스토리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조언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2015년 최고의 대한민국 스타트업 선정을 위한 배틀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