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한·중 기술교류회 개최…"협력 중기 중국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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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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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한·중 기술교류회를 통한 중소기업 제품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

동서발전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울산 본사 및 당진화력본부에서 중국 화동전력설계원 주요 인사와 국내 중소기업 6곳을 초청, '석탄화력발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날인 14일에는 본사에서 1000MW급 석탄화력의 설계·시운전과 관련된 최신기술 및 사례에 대한 화동전력설계원의 발표를 진행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15일에는 국내 최초 1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당진 9,10호기가 건설 중인 당진화력본부에서 협력중소기업 제품이 설치되어 있는 발전소 현장을 안내하며 우수기술을 홍보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협력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우수제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장"이라며 "동시에 동서발전의 운영·정비·진단 기술과 화동전력설계원의 발전소 설계 노하우를 접목해 향후 국내 1000MW 발전소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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