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최초의 응급대처 어린이 뮤지컬 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21 18: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최초의 응급대처 어린이뮤지컬 ‘기묘한 꿈 여행'이 지난 10일 칭다오에서 막을 올렸다.  [사진 = 칭다오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상식을 알려주는 어린이 뮤지컬이 최초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초의 응급대처 어린이 뮤지컬 '기묘한 꿈 여행'이 지난 10일 칭다오에서 첫 선을 보였다.

칭다오시 정부 응급사무처와 유관기관이 6개월 이상의 공동기획을 거쳐 제작한 이 뮤지컬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상식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에서 제작됐다.

구체적으로 교통안전, 물에 빠졌을 때 응급조치, 가정 내 상해, 화재 대피 등 네 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칭다오시 일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문화 기관에서 선별된 16명의 학생과 청년들이 배우로 등장한다. 오색 찬란한 무대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과 율동이 어울려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