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농협성남시지부 향토문화발전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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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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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28일 농협성남시지부(지부장 이봉의)와 성남시 향토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성남지역의 향토문화발전을 주축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향유 증대와 지역 내 기관 간 융합・상생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성남의 향토민속놀이인 ‘판교쌍용거줄다리기’, ‘오리뜰 농악’,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등 성남의 전통문화 발굴・보존, 전승을 위한 상호 협력 ▲성남시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제공, 강사파견 등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농협성남시지부 이봉의 지부장은 “성남시 향토문화발전에 각 기관이 교류와 협력을 통한, 문화시대에 맞는 지역문화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잊혀졌던 전통문화를 계승・보전, 발전하는데 상생함으로서, 경제와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모범적인 성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성남시민들이 우리시의 문화・역사를 잘 이해하고 아는 것이 성남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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