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뇌섹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남학생, 나도 뇌섹녀라고 자신하는 여학생 모두 참여 가능(휴학생 포함)하며, 우승자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장학금 200만원까지 거머줘 모두의 부러움을 살 수 있다.
‘책 읽는 군포’에서 개최하는 대학생 독서토론대회는 올해가 3회째로, 첫 대회에서는 한동대 주재용 학생이, 2회 대회에서는 명지대 한소희 학생이 독서토론 고수에 등극했다.
필요 서식은 공식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시는 7월 18일부터 31일 사이에 이메일(majaeok@korea.kr)로 제출된 에세이를 심사해 8월 7일 본선 진출자 36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 경선으로 진행될 본선은 8월 27일과 28일, 1박 2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에서 진행된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독서토론대회에 참여하면 책 읽는 기쁨, 토론하는 재미, 상장 수상의 영예와 장학금 수령을 통한 경제 부담 감소의 기회도 얻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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