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환전 페스티벌 실시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오는 4일부터 8월 말까지 ‘2015 행복한 여행!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항 내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실시하고, 외환은행의 경우 사이버 및 원스톱 전화 환전도 포함된다.

환전 금액에 따라 달러, 유로, 엔화는 최대 70%, 기타 통화는 4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일정금액 이상 환전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공통으로 아이패드에어2, 국민관광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에서 환전할 경우 하나카드 결제 시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재고 소진까지)을 별도 증정한다. 외환은행은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할인, 환율우대, 인터넷 카페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쿠폰북(재고 소진까지)을 지급한다.

하나·외환은행 관계자는 “환전 페스티벌에 고객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