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 공감대 형성 박차

  • -최근 이틀 일정으로 워크숍 개최...분임토의 등 통해 건물 환경개선 방법 및 방향 제시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워크숍에 참석한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최근 이틀 일정으로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워크숍을 갖고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표시 의무화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에 개최된 그린리모델링 워크숍에는 사업에 참여한 19개 공공기관의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린리모델링 요소 기술 강의와 분임토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앞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발전해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기관 간 교류 및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공기관 실무담당자는 "워크숍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의 환경 개선방법과 방향을 세워갈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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