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출산 후 근황 포착, 소속사 “차기작 검토 중…로코물로 복귀할 듯”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민정 측이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이민정이) 출산 후 건강을 회복하며, 복귀 작품을 고르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앞서 이민정은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해 1년 반 만인 2015년 3월 아들 이준호 군을 출산했다. 2014년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이후 작품 활동 없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

소속사 측은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작품은 꾸준히 보고 있다. 복귀작이다 보니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게 많다”며 “센 캐릭터 보다는 기존에 보여드린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로맨틱코미디 장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영화 ‘협녀, 칼의 기억’, ‘내부자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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