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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삼성중공업은 셸 가스앤파워디벨롭먼트B.V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Facility, LNG FPSO) 3척에 대한 공사수주를 계약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조2724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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