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제주, 항공기 결항 시 무료 숙박 제공

  • 항공기 결항 시 당일 무료 1박, 뷔페 레스토랑 조식 혜택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신라스테이 제주가 비즈니스호텔 업계 최초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항공기 결항으로 발이 묶인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뜻 밖의 행운(Serendipity)' 프로모션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라스테이 측은 제주 출발 항공기가 기상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출발이 지연된 고객들을 위해 무료 1박을 제공한다.

당일 객실 1박에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2인 조식 제공이 프로모션 혜택으로 제공된다. 또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요청해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신라스테이 제주 투숙객이 체크아웃 당일 제주발 항공기 결항 발생 시 적용되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12일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폭우가 내리면서 항공기 결항으로 출발하지 못한 투숙객의 경우 무료 숙박과 다음날 조식까지 혜택을 받았다.

'뜻 밖의 행운' 프로모션은 먼저 당일 호텔 객실 현황 확인 후 문자 메시지, 이메일, 탑승권 등 결항을 증빙하는 자료를 호텔 측에 제출하면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고객은 선착순으로 투숙이 가능하며, 단 전일 무료 숙박 고객과 여행사 단체 고객은 제외된다. 02-2230-5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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