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진촌지구 담수호 활용계획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백령면 간척지내에 조성한 담수호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활용 수역 및 면적을 설정하는등 진촌지구 담수호 활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진촌지구 담수호는 염도가 높아 농업용수로 사용이 어려워 그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금번 옹진군에서 담수호를 레저, 에너지, 주민활용등 사용 목적에 따라 수역을 구분하여 담수호 북쪽 솔개공구 간척지와 더불어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군민에게 사용수익을 허가할 방침이다.

옹진군 진촌지구 담수호[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군 관계자는 이번 진촌지구 담수호 활용계획 수립을 계기로 진촌지구 간척지 일대가 군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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