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완주지회, ‘전북도민과의 한마당’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사)한국예총완주지회는 제54회 전라예술제를 맞아 7일 오후 2시 삼례문화예술촌 특설무대에서 ‘전북도민과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북도민과의 한마당은 순수예술인 중심 축제인 전라예술제가 전북 도민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하고자 마련한 대중 행사의 하나다.
 

▲전라예술제 공연장면[사진제공=완주군]


이날 행사에는 완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계 스타인 ‘완주다듬이할머니연주단’과 ‘완주군여성합창단’을 비롯 전통무예공연단 지무와 비보이 그룹 크레스트, (사)전통문화마을 등과 함께 종합적이고 즐거운 한마당 무대가 마련됐다.

‘전북도민과의 한마당’은 제54회 전라예술제 행사 가운데 하나인 작은 무대지만 규모의 경쟁이 아닌 콘텐츠 경쟁을 염두에 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80대(완주다듬이할머니연주단)부터 10대(크레스트) 문화예술인이 함께한 무대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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