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85회예고]이정길,기자들에게“진서연은 동업자”허수아비 회장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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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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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브의 사랑 동영상 [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1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85회에선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이 기자들에게 “캘리 한(진서연 분)은 나의 동업자”라고 선언해 제이그룹의 실질적인 경영권이 캘리 한에게 넘어가고 구인수는 허수아비 회장으로 전락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제이그룹의 경영상황이 악화되자 구조조정이 추진된다. 이를 계기로 캘리 한은 제이그룹 주력사업을 정수기에서 리조트로 바구려 하고 구인수도 여기에 적극 동조한다.

캘리 한은 구강모(이재황 분)에게 “정수기 사업을 포기하면 본부장님 해고를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제이그룹을 정수기 기업에서 리조트 기업으로 바꿔 제이그룹을 뺏겠다는 야심을 나타낸 것.

하지만 구인수는 캘리 한의 이런 야심을 모르고 캘리 한이 하자는 대로 따라한다. 자기가 죽인 제이그룹 창업주인 진 사장의 흔적을 지우는 데만 급급한 것.

구강민(이동하 분)은 이런 캘리 한의 야심을 눈치채고 “당신의 야욕을 위해 우리 회사를 삼킬 생각이라면 그것은 오만이에요. 내가 막을 겁니다”라고 경고한다.

캘리 한은 구강민에게 “당신과의 싸움이라면 해볼만 할 거에요”라며 제이그룹을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을 나타낸다.

진송아(윤세아 분)는 구인수에게 “제이그룹은 아버지가 남긴 정수기 회사이니 뺏길 수 없다”며 구인수에게 정면으로 도전한다. 캘리 한은 구인수에게 “제이그룹 창업주가 진 실장님 아버지인가요?”라고 묻는다.

때 마친 주위엔 기자들이 있다. 구인수는 기자들 앞에서 “캘리 한은 내 동업자”라고 선언한다. 이로 인해 구인수는 제이그룹에서 허수아비 회장으로 전락한다.

MBC 이브의 사랑 85회는 11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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