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출산 김현중 "난 나쁜 남자..더 못되게..탁재훈 캐릭터와 비슷"

[사진=전 여친 출산 김현중]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수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출산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김현중 연애스타일 발언이 화제다

김현중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자신의 연애스타일이 영화 속 탁재훈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사랑하는 이에게 오히려 더 못되게 군다" 며 "사랑한다는 말은 왠지 낯간지럽고 못 하겠다. 난 나쁜 남자였다"고 털어놨다.

김현중은 이어 "이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속 탁재훈의 캐릭터와 평소 모습이 진짜 비슷하다. 장난스러운 연애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10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 측은 변호사를 통해 "이달 초 출산 후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다" 며 "현재 김현중 측이 친자 확인을 거부하고 있어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아버지는 "친자 확인을 거부한 적이 없다" 며 "친자가 맞다면 반드시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 여친 출산 김현중 "난 나쁜 남자..더 못되게..탁재훈 캐릭터와 비슷"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