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10월분 납기부터 전화 1899-0100번을 이용하여 365일 어디서라도 납부(05:00~23:30) 및 조회(24시간) 가능한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ARS 서비스’는 은행방문이 곤란한 직장인, 맞벌이 가정, 인터넷 사용이 취약한 계층 등을 위한 납부서비스로 시민 편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언제 어디서든 전화 1899-0100번을 이용하여 신용카드(KB국민, BC, 롯데, 삼성, 현대, 하나SK) 및 체크카드와 휴대폰 소액결제(최대 30만 원 이내)로 납부가 가능하지만 신용카드 할부결제 또는 휴대폰 소액결제 시 이용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상수도 요금조회, 단수정보, 공사정보, 자가검침 입력 등이 가능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네이버클라우드, 부산시 AI 행정혁신 추진한다무안 여객기 참사, 부산시 전역 애도 물결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ARS 서비스 도입으로 요금납부 방법이 더욱 다양화됐으며, 이미 시행 중인 인터넷, 편의점, 스마트폰, 가상계좌 등의 납부방법을 이용하여 연체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면서, “부정 수도 사용 제보 시 300만 원 이내 포상금 및 노상누수 최초신고 시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포상금 제도가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요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