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50)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14일 취임한 신임 하대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사진제공=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하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불편해소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현재 계획된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신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청장은 이어 “지난해 대형 참사로 인해 국민의 안전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만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건설재해,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는데 역량을 결집하여 안전 호남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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