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청장 등 일행은 해양수산부 주관 해외항만관계관 초청 연수차 한국을 방문하고, 그 기간 중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부산의 우수한 첨단교통시스템을 둘러본다.
대한민국의 대표 항만도시인 부산시의 교통 현황 및 문제점,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 추진 사례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 핵심 시설인 교통상황실의 교통정보수집 CCTV를 통해 항만물류 수송로인 동서고가로와 해안순환도로망(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대교~가덕대교~거가대교), 그리고 북항 재개발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교통정보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지난 2010년에 개관한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지금까지 국내외의 전문가 및 일반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였으며, 이번처럼 국내에 연수 또는 세미나 관계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고위급 인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센터를 소개하여 첨단교통정보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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