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국민안전처장관 기관 표창

  • -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재난대웅체제를 구축해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21일부터 2일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국민안전처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제398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훈연 실시로 재난 및 안전사고 증가에 대비한 민방위 재난대웅체제를 구축하는 등 군민속으로 다시 뛰는 민방위역할에 타기관의 모범이 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그 외 안전총괄과 정진민, 98연대 4대대 홍성지역대 최상표 군무관이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충무계획에 의거 민·관·군·경 전시대비 훈련 및 201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국가 방위태세을 확립하고 유사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한 민방위 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보시설, 비상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등 민방위 시설 장비 유지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비상사태 발생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홍성군이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민·관·군·경이 단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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