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동근 서영종합건설대표, 심경식 세종아름지점장, 임상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홍영섭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하태식 열방종합건설 대표 등이 세종아름지점에서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세종시에 세종아름지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세종시 첫 번째 지점인 세종첫마을지점을 개설 후 두번째다.
이로써 전북은행은 지난 2008년 대전지점을 개설한 이래 2011년 유성지점, 2012년 대덕테크노밸리지점·노은지점·둔산지점, 2013년 은행동지점·세종첫마을지점, 2014년 가수원지점 등 대전·세종지역에 총 10개의 지점을 갖추게 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대전지역과 세종시 서민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점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상전 의장 등 내 ․ 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임 행장은 “대전, 세종시 등 중부지역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 및 지역 서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 밀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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