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 추석명절 훈훈한 온정 펼쳐~[사진제공=서천군 시초면사무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 시초면(면장 김중겸)는 22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집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장 장건용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마을 어르신의 가정에 회원들의 힘을 모아 도배용 벽지 및 장판을 구입해 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34세대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쇠고기 및 모시떡을 전달할 예정으로 추석을 앞두고 주위 이웃을 위한 후원행사를 계속해 전개할 예정이다.
장건용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장은 “누구나 행복해야할 추석 명절에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웃음 지을 수 있는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함께 힘을 모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의 집수리 사업은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8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의 따뜻한 온정을 매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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