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가 주체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Job Happy Day) 행사가 12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구인·구직 해피데이(Job Happy-Day) 행사는 원주시가 취업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월 10일, 25일 2회씩 실시하는 행사로 이번 달은 10일이 토요일임에 따라 12일에 진행됐다.
지난 9월 열린 해피데이에는 2회에 걸쳐 총 24개 기업이 참가해 18개 기업에서 4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해피데이에서는 ㈜리스템을 포함하여 15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하고 다양한 직종의 구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달 26일 열리는 2번째 행사는 ‘2015 다이내믹 원주 청년 취업박람회’란 테마를 가지고 원주 의료기기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구직자는 행사당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지하1층)로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즉시 구인업체와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또, 행사장에 함께 자리한 고용관련 기관으로부터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의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 취업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원주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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