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의회가 ‘찾아가는 도의회 구현’을 위한 ‘의왕상담소’를 의왕시 효행로 46 새마을회관 2층에 개소했다.
의왕상담소 개소에 따라 향후 경기도의회 의왕지역 김상돈(새정치민주연합, 의왕1), 윤재우(새정치민주연합, 의왕2), 박근철(새정치민주연합, 비례) 의원이 지역주민을 상대로 각종 주민고충과 정책 및 입법건의, 민원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으며, 시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의 중심 창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지역상담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 제·개정, 정책건의, 지역현안, 생활불편 사항 등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해결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에 지난 4월부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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