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내년에도 이익 상승 기대[한국투자증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1일 LG하우시스가 내년에도 이익 상승을 기대한고 전망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입주량 증가에 따른 건자재 출하 본격화와 고부가가치 제품인 엔지니어드스톤의 미국 판매 호조 등으로 실적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5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9%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 건자재 출하가 본격화됨은 물론 미국 신규투자 효과까지 가세할 것"이라며 "내년은 투자 완료와 이익 레벨업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잉여현금흐름(FCF)이 플러스(+) 반전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업종 내 최선호주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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