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5 취업박람회 개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울진군은 관내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을 잡(JOB!)아라 2015 울진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15 울진군 취업박람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읍 연호정에서 개최되며 원전관련 업체인 두로산전(주), 세일기계설비(주), ㈜어드밴건설과 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대양산업, 금강전력, 주신수산식품(주), (유)야생초, ㈜미식수산, 드림돌봄센터 총 9개 업체가 기술직부터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 1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참가업체와 구직자의 직접적인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의 취업정보 지원으로 노인․여성층의 취업상담 공간도 마련되며 부대행사로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마을)기업·협동조합 창업상담도 이뤄진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제3회 울진군 주민복지박람회 및 자원봉사대회와 함께 열려 복지시설 및 단체 홍보 ․ 문화공연 ․ 농축수산물 홍보 및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희망을 잡(JOB!)아라 2015 울진군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맞춤형 취업상담과 구직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현실성 있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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