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대단한 선부 한번 붙어보고 싶어" 나성범 발언 눈길

 

[사진=니혼햄 파이터스 공시사이트]

"오타니 쇼헤이 대단한 선부 한번 붙어보고 싶어" 나성범 발언 눈길

'프리미어 12' 한국 야구대표팀 나성범이 일본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과거 발언 새삼 화제다.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마친 나성범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오타니의 투구 영상을 보고 대단한 선수더라 붙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니혼햄 파이터스 소속으로 올해 일본프로야구 22경기에서 15승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2.24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160km에 육박하는 그의 강속구는 빠르고 정교해 보고도 못 친다고 할 정도 이미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