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래퍼 치타, 녹화 중 성시경에 “너 그만 좀 가라”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힙합씬의 센 언니, 래퍼 치타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했다. 1부 코너를 녹화하던 중 상황극을 통해 MC 성시경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녹화 당시 일일 MC로 참여한 산이는 “동성친구가 헌팅을 방해하는 상황이 짜증이 난다”며 “예를 들어 치타와 내가 잘 되고 있는데 성시경씨가 방해하는 상황”이라는 말을 꺼냈다.

이 말을 듣던 MC 성시경은 연기에 굶주려있었는지 바로 상황극에 돌입하며 치타에게 “집에 가자 늦었어 치타야”라고 산이와 치타를 떼어 놓으려는 상황을 보여줬다.

이에 치타는 성시경에게 “너 좀 가라, 집에”라고 직설적인 멘트를 날렸다. 갑작스러운 치타의 반격에 성시경은 “나만 가라는 거냐, 지금 혼자 가라는 거냐”라고 말하며 어떻게든 두 사람 사이를 떼어 놓으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실패했다.

급기야 방해작업을 포기한 성시경은 치타에게 “방해꾼 동성친구에게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치타는 “너도 빨리 찾아라. 나는 찾았다”라고 말한다며 솔직한 연애관을 고백했다.

치타의 솔직한 연애관은 20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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