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18일까지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8일까지 '2016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주민등록 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생산적이고 지속·안정적 일자리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관내 주민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5개월간이며 총 160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자는 주 30시간(만 65세 이상 15시간) 근무하며 시급 6030원과 유급 주 휴일, 연차 유급휴가, 간식비를 받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일자리경제과(2094-2242) 또는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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