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빛낸 예술인들 한자리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전주지회(회장 최무연)이 주관하는 2015 제26회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 및 예술인의 밤 행사가 300여명의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오후 5시 호텔르윈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 1990년도에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자 문학, 음악,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영화, 연예, 건축 등 10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예술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제26회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 및 예술인의 밤 행사 예술상 수상자들 [사진제공=전주시]


올해 영광의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로는△문학 부문 이광재(52세, 작가 / 월간 개벽신문 논설위원), △무용 부문 이해원(39세, 한국무용무용가 / 전북대 시간강사), △미술 부문 송재명(53세, 화가 / 전주전통문화관 관장), △사진 부문 전종권(68세, 상업 / 자영업 ), △연극 부문 이술원(57세, 연극인 / 전주시립극단 무대감독), △건축 부문 강문수(58세, 건축사 / 건축사무소 대표)씨가 선정에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각자의 부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예향의 도시 전주를 빛낸 수상자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전주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인을 발굴 격려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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