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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 주연의 영화 '잡아야 산다'가 오늘(7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김승우가 과거 아내 김남주에게 선사한 로맨틱한 이벤트가 다시금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김승우는 퇴근을 하기 위해 아내인 김남주를 불렀다.
현장에 김남주가 도착하자 김승우는 준비한 스케치북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승우는 스케치북에 자필로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그대는 나에게 넝쿨째 굴러 들어온 사람 사랑해요"라고 쓰고 애틋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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