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성형 간접 고백 "내가 모태미녀? 예전엔 연기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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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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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택시 김정민 택시 김정민 택시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정민이 과거 방송에서 성형수술에 대해 간접 언급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여우비행 인 오사카'에서 레이디제인은 '밀당 고수'라는 말에 "오윤아 언니도 그렇고 김정민도 그렇고 옛날부터 예뻤지 않냐. 나는 아니다"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김정민이 "아니. 난 연기파였다. 인터넷 검색해보고 하는 말이지"라고 발끈하자, 오윤아는 "아 갑자기 예뻐졌구나"라고 크게 웃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너나 언니나 늘씬한 미녀 스타일 아니냐. 밀당 스킬을 배울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스스로 체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민이 "체득? 그런 말도 있냐"고 묻자, 레이디제인은 "오윤아 언니에게 미리 말씀드릴 것이 김정민이 상상 이상으로 무식하다. 그라데이션도 모른다"고 폭로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정민은 가정사와 훈남 남동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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