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 건폐물 보관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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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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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9일 전주시 소재 건설폐기물 보관시설을 방문해 환경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지활동은 지난 12일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의안 심사시 보류된 '전라북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go 조례 시행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현지상황을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 현지의정활동 장면[사진제공=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들은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2곳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과정 전반을 살펴봤다. 또한,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 침출수․ 악취 등을 방지하는 시설물이 제대로 갖춰 있는지 다각적으로 확인했다.

위원들은 건설폐기물 보관시설을 점검한 후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바닥포장과 지붕덮개시설 등 시설물의 인정기준과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강영수 위원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건설폐기물 보관시설의 인정기준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오염에 대한 피해방지를 합리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금번 현지활동 결과를 토대로 다가올 회기에 관련 조례안을 재상정go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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