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성국, 여자 볼 때 외모만 봐...강수지에 "누나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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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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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최성국이 여자를 보는 단 하나의 기준을 ‘외모’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은 가수 신효범과 함께 처음 출연해 영월 산골에서 4시간을 기다린 뒤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예능감을 살린 최성국은 “여자를 볼 때 많이 고르지 않는다. 딱 하나만 본다”며 “바로 외모”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어 최성국은 “사람들은 두고 보라고 하는데 두고 보려면 외모를 봐야하지 않나”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앞서 나뭇가지를 챙기던 최성국은 강수지를 보고 "그런데 강수지 누나죠? 누나? 근데 정말 예쁘다. 깜짝 놀랐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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