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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아파트 및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 M블록에 들어서는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총 450가구로 지하 2층, 지상 35~38층 규모의 아파트 4개동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2㎡ 66가구 △84㎡ 178가구 △91㎡ 206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다.
단지는 삼송지구 내에서 원흥역과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을 갖춰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스트리트몰 내 전용 5051㎡ 규모의 상업시설은 전용률이 약 51%에 달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종로까지 지하철로 30분, 압구정까지 40분이 소요되고 통일로, 원흥~강매도로를 통해 (제2)자유로와 외곽순환로까지 바로 연결돼 서울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KTX행신역, 고양종합터미널, 김포공항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 농협하나로클럽, 이케아(예정) 등의 상업시설이 인접하고, 삼성초, 고양중 및 삼성도서관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지구 내에서 보기 드물게 판상형의 4베이 신평면 설계가 전가구에 적용되고,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됐다. 최고 38층 높이로 조망권이 우수하다.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센서식 싱크절수기', 가스차단·조명제어·방범설정·엘리베이터 호출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등의 시스템도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50만원 선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3호선 원흥역 7번 출구 옆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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